"많은 어려움에도 끝까지 병원에 남아 환자를 지켜온 간호사 언니들을 응원하고 싶었어요." 3·1절을 앞두고 의료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간호사를 응원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이 화제다. 주인공은 일제 강점기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의거를 주도한 경북 칠곡군 출신 장진홍 의사의 현손인 장예진(장동초·4년) 학생이다. 28일 칠곡군에 따르면 장 양은 전날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을 찾아 박성식 병원장과 김미영 간호부장을 만나 간호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1만 원을 전달했다. 장 양은 지난해 3월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본 기사는 해외 기사를 번역한 기사로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23년 동안 유럽 전역에서 일어난 일련의 파업 이후, 영국과 이탈리아의 간호사들은 2024년에도 더 나은 급여와 근무 조건을 위해 거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COVID-19 팬데믹 동안 유럽 전역에서 의료비가 증가했지만, 경제 협력 및 개발 기구(OECD)는 2022년에는 감소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수 년간 의료 노동자, 특히 간호사들의 적절한 임금 문제는 오랜 기간 논쟁의 대상이었습니다.OECD의 'Health at a Glance 2023' 보고서는 "C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12월 17일(일) 오후 5시40분 KBS1TV를 통해 방송된다.이번 열린음악회는 대한간호협회의 100년 발자취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 최고의 대표 록밴드 부활을 비롯해 소향, 온엔오프, 시스터액트 뮤지컬팀, 악단광칠, 하모나이즈 합창단(SBS 싱포골드 준우승팀), 박창근(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 소프라노 윤정인 등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대한간호협회 100년을 축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특히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년을 기념해 나
석박사 학위취득자간호연구논문간호문학상휘장 캠페인행복한 간호 캠페인Home / 간호역사뿌리찾기 “독립운동가 간호사 74인을 기억합니다” … 간협, 독립운동가 간호사 기억 캠페인[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15 오전 07:33:20대한간호협회는 올해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간호사 기억’ 캠페인을 펼쳤다. 2019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대한간호협회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캠페인 광고[사진]를 중앙 일간신문에 게재했다.캠페인 포스터는 “독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대학병원 호흡기내과 6년 차 감성간호사 이승희입니다. 신규 간호사 생활을 여기서 시작했네요^^ Q2. 현재 호흡기내과에서 근무 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부서에서 간호사가 하는 주요 업무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큰 카테고리고 ‘내과’에 속하고 그 중 폐를 다루는 호흡기내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병동에 입원하는 대상자의 주 질환은 폐렴과 폐암이에요. 폐가 망가진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는 늘 산소 수치에 민감하게 반응한답
간호법 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14일에도 국회 앞에 모여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문화마당’을 열어 간호법의 국회 통과를 거듭 호소했다/간호법 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 제공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에서의 간호법 상정이 불발됐으나 간호법 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14일에도 국회 앞에 모여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문화마당’을 열어 간호법의 국회 통과를 거듭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간호사를 ‘백의의 천사’라는 헌신적 이미지만 앞세워 희생을 당연 시 하지만 처우개선을 요구하면 속물 취급하는 사회적 시각을 꼬집었다.투석 환자를 돌보는
국공립병원 교육간호사 사업이 국고 지원 존폐 위기를 극복하고 공모에 착수했다.보건당국은 예산 삭감 악순환을 차단하고 재정부처 설득을 위해 내년부터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 중증치료 분야에 교육간호사 배치를 검토 중이다.메디칼타임즈 취재결과, 보건복지부는 오는 7일까지 국공립병원을 대상으로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공개모집을 진행한다.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70억원의 국고가 투입된다. 전년도 101억원과 비교해 30% 줄어든 수치.앞서 기재부는 2023년도 복지부 예산안 심의에서 교육전담간호사 인건비 별도 지원에 난색을 표하며 예산
국공립병원 교육간호사 사업이 국고 지원 존폐 위기를 극복하고 공모에 착수했다.보건당국은 예산 삭감 악순환을 차단하고 재정부처 설득을 위해 내년부터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 중증치료 분야에 교육간호사 배치를 검토 중이다. 메디칼타임즈 취재결과, 보건복지부는 오는 7일까지 국공립병원을 대상으로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공개모집을 진행한다.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70억원의 국고가 투입된다. 전년도 101억원과 비교해 30% 줄어든 수치.앞서 기재부는 2023년도 복지부 예산안 심의에서 교육전담간호사 인건비 별도 지원에 난색을 표하며 예
튀르키예 강진 현장에서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의 일원으로 영웅적 활동을 펼친 군 대원들이 복귀 후 전한 현장의 이야기들이 또다시 감동을 주고 있다.27일 국군의무사령부에 따르면 KDRT 1진으로 임무를 수행한 간호장교 김현진 육군대위(진급예정)는 떠날 때보다 머리칼이 30㎝나 짧아진 모습으로 복귀했다.김 대위는 현지에 도착한 지 얼마 안 돼 동료에게 부탁해 허리까지 자랐던 긴 머리를 잘랐다. 의무사 소속의 김정길 육군중령이 외과용 가위로 '전문가처럼' 잘랐다고 한다.그는 국방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파견 현장에 식수조차 부족할 정
보건의료노조가 교육간호사 사업과 감염관리수당 예산 삭감과 미반영을 놓고 윤정부를 향해 강한 비판 입장을 내놓았다.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보건복지부 내년도 예산에 노정 합의 항목이 미반영됐다. 코로나 영웅이라더니 예산도 토사구팽 하는 정부와 국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지난 24일 본회의를 통해 복지부 2023년도 예산안 109조 1830억원을 통과시켰다. 복지부 내년도 예산은 2022년도 대비 11조 7063억원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 9월 국회 제출한 정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9일 이태원 참사로 잠시 중단됐던 수요 집회를 다시 여당 당사 앞에서 열고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집회 장소를 기존 국회 앞이 아닌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바꿔 열린 이날 수요 집회에는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해 “국민의힘은 여야공통대선공약인 간호법 제정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은 21대 총선 당시 간호협회와 정책협약을 통해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고, 20대 대통령선거에서도 대선공약
코로나19 재유행이 안정화되면서 엔데믹(풍토병화) 기대도 나오는 가운데 위기 때 최전선에서 희생한 간호사들은 오히려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확보한 대한간호협회의 코로나19 병동 간호사 부당근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병동 폐쇄 뒤 기존 근무부서에 돌아가지 못한 간호사의 60.3%(138명)는 무급휴직이나 권고사직 압박을 당했다고 답했다.간호협회는 간호사 부당 대우 사례가 많다는 것을 파악하고 지난달 19∼25일 코로나19 치료에 참여한 전국 245개 병원 간호사 764명(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가면, 아프고 병든 우리 간호사들의 모습만 남을 것 같았다.”음압격리병동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던 동료들이 “줄줄이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경희의료원 이승희 간호사가 쓴 수기 ‘어려운 상황 속 꿋꿋이 자리를 지켜온 사람들’에 담긴 내용이다. 이 수기는 대한간호협회가 최근 출간한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에 실렸다.이승희 간호사는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이 회복돼 중환자실을 떠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그리고 동료 간호사들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코로나19 현장을 3년째 지켜오고 있는 간호사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가 수기집으로 출간됐다. 첫 번째 수기집에서는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 현장을 지킨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두 번째 출간된 수기집은 반복되는 코로나 재유행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이야기가 담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7일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한 코로나 극복 수기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에는 21년
대한민국 굴곡의 역사와 아픔 속에서도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간호사들을 재조명하는 대국민 캠페인이 전개된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간호사가 대한민국을 간호하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독립운동가 간호사와 조국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파독간호사, 그리고 메르스와 코로나 등 신종 감염병 최전선을 지킨 간호사까지 ‘대한민국을 간호한 간호사들’을 재조명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먼저 지난달 29일부터는 국가보훈처, YTN라디오와 함께 독립운동가 복원프로젝트 ‘100년의 소리’ 연중 특별기획을 진행하고 있
지난해 5월 한 일간지에 부산의 간호직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격무로 사망한 가운데 부산시가 현장 의료 인력 충원과 근무 여건 개선 등 대책을 내놓겠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코로나 감염 의료인 74%가 간호사였고 그런 상황에서 묵묵히 자기의 자리를 지키는 그들의 모습이 매스컴에 노출되며 국민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간호사들의 존재와 중요성이 새삼 주목받았지만, 사실 간호사는 줄곧 보건의료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의료인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고 아내인 그들의 의료행위를 국
한때 '국민영웅'으로 불렸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동 간호사들이 일반 병동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일방적인 부서 이동은 물론 퇴사 압박까지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민정 행동하는간호사회 활동가는 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코로나 병동을 일반병동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간호사들이 원래 일했던 부서가 아닌 전혀 다른 부서로 이동해 일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재배치가 갑자기 통보되기도 했고 전혀 경험이 없는 부서로 가야 하다 보니까
“쓰고 버려지는 기분이었죠.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간호사 김모씨(27)는 소화기내과 병동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말 코로나 병동에 차출됐다. 그곳에서 2시간 쪽잠을 자며 일했다.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버텼다. “국가를 위해 봉사한다”는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5월 병동 폐쇄 이후 병원은 상의도 없이 김씨를 재활의학과에 배치했다. 김씨는 재활의학과를 경험해본 적도, 지망한 적도 없었다. 서운함에 속을 끓이던 그는 결국 병원을 그만두고 말았다.간호사 송모씨(33)도 마찬가지다. 작년 12
지난 18일 더나은간호협회 (회장 한동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 '워킹투게더'를 개최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 '워킹투게더'는 5Km완주시 약 3000,000원의 후원금과 참여자 참가비 30만원을 통합하여 총 3300,000원의 후원금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전국에서 모인 약 40여명의 참여자들과 간호사 출신 기업 및 병원들인 간호사연구소, 포널스, 너스키니, 레그베이스, 포휠즈, 포레스트한방병원 그룹이 직접 후원을 했으며 레그베이스의 김영웅 대표는 직접 참여를 하며 참여자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 ㅣ 김성덕 외 26명 지음 ㅣ 대한간호협회 ㅣ 15,000원 목차누구의 탓도, 당신의 잘못도 아닙니다.그러니 용기를 잃지 마세요 _ 김성덕간호사에서 확진자로,코로나의 두 가지 세계를 경험하다 _ 강정화순망치한(脣亡齒寒)우리는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동지입니다 _ 김지선 외